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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가 시리즈


방송 작가 노희경 작가 남편, 노희경 작가 결혼 여부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

사실 남편이나 결혼에 대하여 노희경이 직접 언급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 그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딱 한번 있었죠.



. .


드라마 작가 노희경 나이는 51살, 1966년 3월 21일

노희경 고향 경남 함양

노희경 작가 학력 -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노희경 작가 작품 및 프로필

1995년 문화방송 베스트극장 <세리와 수지>로 데뷔


이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내가 사는 이유, 거짓말, 화려한 시절, 꽃보다 아름다워,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비롯하여 최근의 디어 마이 프렌즈까지 수많은 좋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디마프 노희경 작가 디어 마이 프렌즈).


특히 노희경 작가의 특징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작품들이 나온다는 점이죠.


게다가 막장과도 거리가 멉니다.

본인이 시청률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 것 같네요.

노희경 작가 사진

노희경은 "‘막장’이란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재미있어요. 과거에는 그런 드라마를 보면 머리가  아팠기에 때문에 안 봤는데, 요근래에는 공부삼아서 보니 욕 몇마디 번 하면 시간이 금방 갈 정도로 재미있더라고요."


노희경은 "그런 드라마를 보면 제가 팬 서비스가 많이 모자란다는 생각도 때때도 들어요. 하지만 이런 각박한 세상에 맑은 된장국 같은 순한 드라마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노희경 작가의 말투가 비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삐딱한 사람이고,

노희경은 생각하는 그대로 말한 것이죠.



.. ..


원래 노희경은 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를 꿈꿨습니다.

노희경은 "소설을 쓰고 시에 매달리던 시절에는 머리가 너무나 아팠어요. 어렵게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었던 거죠." 근래에야 제가 문학의 무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결국 노희경은 방송 작가로 전업을 했고, 이때에도 또 한번 시련을 겪게 됩니다.

노희경은 "한동안은 내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죠. 내가 이 사람들을 개조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힘들었죠. 말을 안 들으니까."


노희경은 "지금도 잘 안 될 때가 있고 찾아가는 중인데, 사실 미워할 수가 있잖아요. 미운데 어떻게 안 미워해요? 솔직히 화나는데 어떻게 화를 안 내요?"


노희경은 "물 흐르듯이 사람의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그것을 알게 됐어요."


참고로 노희경 작가 성별이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분명 여자이지만, 항상 머리가 숏컷이어서 사진이 남자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노희경 작가를 직접 만난 사람까지도 노희경을 남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희경의 목소리가 '약간 톤이 높은 남자톤'이기 때문에(여자 목소리처럼 안 들리는 경우가 있음) 그런 오해를 하는 것이죠.


참고로 노희경은 무명 시절에 몸무게가 32kg까지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노희경은 "드라마 '거짓말' 집필 당시에 작가로서 출세해야겠다는 욕망과 불안감, 선불에 대한 부담감까지 겹쳐서, 밤마다 악몽에 시달렸어요. 당시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환자용 캔죽을 쌓아놓고 글을 썼는데, 당시에 몸무게가 32kg까지 줄었죠."


노희경은 "주위 사람들이 저보고 죽을 것 같다고 글을 그만 쓰라고 말리기도 했어요. 지금은 몸무게가 37, 38kg 정도 나가는데 이 정도가 딱 좋아요."



마지막으로 노희경 작가 남편, 노희경 작가 결혼 여부의 진실은 뭘까요?



... ...


질문

- 많은 작품을 썼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캐릭터나 작품은?


노희경은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은 더러 잊기도 하는데, 제 작품은 다 기억해요. 좋아했던 연출자와 배우도 있고 정이 가는 에피소드도 있고요..."


이것이 2010년 노희경의 인터뷰때 한 말이었죠.

이 말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노희경 작가가 아직 독신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게 됩니다.


늘 글쓴다고 바쁘고, 또 글에 집중한다고 몸무게도 너무 적게 나가고,

아마 연애할 시간이 없을 것도 같네요.

부디 건강은 챙기면서, 좋은 글을 섰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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