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아웅산 수지(최고 실권자 - 현재 직책은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임, 현재 아웅산 수지가 미얀마 국가 수반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아웅산 수지 남편이 외국인이고, 이런 경우는 미얀마 헌법에서 금했기 때문임)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 . 미얀마 권력자가 미국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그동안 중국 외교의 성과로 보여지네요. 사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할때 아웅산 수지는 미국과 서방의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 미국과 서방이 없었다면, 아웅산 수지 역시 목숨을 부지하지 못했을테죠.그런데도 중국이 그동안 공을 들였고, 수지가 여기에 화답을 했네요.특히 중국은 아웅산 수지를 국가 정상에 준하는 예우를 하고,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회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존심 강한 중국으로..
잡담
2016. 8. 1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