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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주리 나이, 게다가 남편없이 임주리가 미혼모 아들을 둔 이유, 그리고 나중에 임주리가 이혼한 사유가 무척 가슴 아프네요.
임주리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 본명은 임윤정
원래 임주리는 미8군 스테이지에서 [풀케치]의 리드싱어로 활약했는데,
그러다가 1979년에 TBC 드라마 야 곰례야의 주제가를 부르게 됩니다.
이 드라마가 큰 히트를 쳤고, 주제가 역시 굉장한 인기를 얻게 되지만, 임주리는 이후의 새앨범이 실패하면서,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는 못합니다.
가수 임주리 사진
임주리 아들 사진
결국 한때 미국으로 건너가기도 했죠.
그런데 1993년에는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김혜자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면서, 다시 한번 임주리가 조명을 받게 되었고, 이번에는 <사랑할 때 용서할 때>, <사랑의 기도>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인기 가수로 발돋움하게 되었죠.
자칫했다면, 인기도 끌지 못하고, 얼굴도 알려지지 못한 무명 가수로 남을 뻔 했죠.
그런데 과거 임주리가 불륜(외도)를 저질렀네요.
임주리는 "남편을 만나 사랑하고 임신까지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남편은 이미 유부남이었다. 내가 임신한 다음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난 미혼모로 아들을 낳았다.'
결국 임주리가 불륜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사실 이것은 임주리 전남편의 잘못이었습니다. 임주리는 속아서 임신을 한 것이죠.
임주리는 "남편이 결혼 후 사람이 확 바뀌더라. 성격이 너무나 맞지 않았다. 남편은 사업에만 눈이 멀어 미국에 너무 자주 갔고, 게다가 술도 지겹도록 마셨다. 그래서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고, 결국 심장병에 화병까지 얻었다"
결국 임주리는 이혼하게 됩니다.
(임주리 이혼사유 이혼이유 - 성격차이)
사실 성격차이로 심장병이나 화병을 얻을 정도라면, 당연히 이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임주리가 이혼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임주리 아들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서 무척 다행이네요.
임주리는 "아들이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 아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임주리 아들 이진호는 "지금 내 유일한 소원은 엄마가 건강하고 조금 더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다."
확실히 임주리가 아들 덕분에 든든할 것 같네요.
사실 임주리가 이혼 외에도 인생의 굴곡이 많았죠.
임주리는 "그런데 그 일본 기획사는 나중에 약속을 어기고 나 대신에 나훈아를 일본에 진출시켰다. 결국 이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배신감이 들었다."
임주리는 "결국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해서 일본에 진출했지만, 이번에는 계약이 문제였다.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제대로된 수입을 얻지 못했고, 결국에는 일본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확실히 임주리의 인생이 이런저런 문제로 다사다난했네요.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1987,임주리) 2013-10-14 Full HD
임주리 백만 송이 장미 - 임주리.wmv
임주리 노래모음